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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비상 근무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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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가까와지고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취약 시기가 닥치자 산림청과 경북도청.시군청 등이 1일부터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경남북 지역 국유림을 관리하는 남부지방 산림관리청(안동)은 1일부터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 방지 기간'으로 지정, 산하 5개 국유림 관리소와 함께 비상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산림관리청은 첫날 영덕 창수면 신기리 형제봉 정상(해발 704m) 등 4곳에 산불 무인감시 시스템을 설치해 24시간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유급 진화대원 180명을 뽑아 15개 산불 진화대를 만들어 현장 감시에 착수했다.

또 국유림 내 헬기 착륙장 187개와 급수원 268곳을 정비하고 봉화 석포면 대현리와 태백산 사이 등 산불 취약지구의 8개 등산로 44km를 폐쇄 조치하고 경남북 전체 국유림의 절반인 12만5천ha에 대해 입산을 통제키로 했다.

이와 별도로 산림청 직할의 산림항공관리소는 최근 안동에 헬기 4대를 갖춘 지소를 설치해 진화력을 보강했다.

경북도청과 시군청들도 1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등산로 149개와 입산 통제구역 534곳의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또 도청 소방헬기 1대 외에 포항.경주.구미.상주.경산시청이 합계 5대의 헬기를 빌려 산림청 헬기와 함께 10대의 헬기 초동 방재망을 구성했다.

각 시군청별로도 비상 체제를 갖춰, 문경 경우 공익.공공근로 요원 및 감시원 235명과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해병전우회 등이 참여하는 산불 민간 감시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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