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최고봉 마테호른과 킬리만자로를 최연소로 등정한 소년 산악인 김영식(15·대구복현중 3년·대구시 북구 칠성동)군이 남미 최고봉 정복에 성공했다.
'털보 부자(父子)'로 유명한 아버지 김태웅(49·산악인)씨와 김군이 지난 1일 오후 5시15분께(현지 시간) 남미 최고봉인 안데스의 아콩카구아(Mt·Aconcagua·해발 6천959m) 정상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해왔다고 김군의 가족들이 3일 밝혔다.
큰 아들 인식(18·경북대 1년)과 함께 지난달 18일 출국한 이들 삼부자는 아르헨티나로 들어가 해발 4천230m 지점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뒤 김씨와 영식군이 몇차례 공략 끝에 아콩카구아 정상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연소 7개 대륙의 7개 최고봉 정복에 도전하고 있는 영식군은 이번 등정으로 4개 봉을 밟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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