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경질된 한승수 외교통상부장관 후임에 최성홍 외교부차관을 임명하고 5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대통령은 또'현직 검사의 청와대 파견제' 폐지에 따라 검찰로 복귀할 김학재 민정수석 후임에 전북 정읍출신으로 광주·수원지검장을 지낸 이재신 변호사(사시 8회)를 내정했다.
이에 앞서 김 대통령은 4일'1·29개각' 후속인사로 15명의 차관 및 외청장을 교체, 재경부 차관에 윤진식 관세청장, 외교부 차관에 김항경 외교안보연구원장, 농림부 차관에 서규용 농촌진흥청장, 산업자원부 차관에 임내규 특허청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 대통령은 또 정보통신부 차관에 김태현 기획예산처 기획관리실장, 환경부 차관에 이만의 청와대 행정비서관, 건교부 차관에 추병직 차관보, 해양수산부 차관에 유정석 국무조정실 총괄조정관, 기획예산처 차관에 박봉흠 예산실장을 각각 승진 기용했다.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윤영대 통계청장, 관세청장에 이용섭 재경부 세제실장, 농촌진흥청장에 정무남 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장이 임명됐으며, 산림청장에는 김범일 행자부 기획관리실장, 중소기업청장에 이석영 산업자원부 차관보, 특허청장에 김광림 국회 예결위 수석전문위원이 각각 발탁됐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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