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2연패에서 탈출하며 단독 선두를 고수했다.국민은행은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1-2002 뉴국민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김지윤(25점.4어시스트)과 양희연(19점.10리바운드)의 외곽포를 앞세워 삼성생명을 80대67로 물리쳤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2연패를 끊고 12승7패를 기록, 2위 신세계와의 승차를 1경기차로 벌리며 지난달 13일 이후 23일간 단독 선두를 지킨 반면 삼성생명은 4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10승9패가 돼 4위 유지도 위태로워졌다.
이날 김지윤과 양희연은 고비마다 각각 3개씩의 3점포를 작렬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춘천에서는 홈팀 한빛은행이 조혜진(22점)과 이종애(19점.10리바운드), 두 고참선수의 활약으로 김영옥(17점)이 분전한 현대를 70대54로 대파했다.
3연승의 상승세를 탄 한빛은행은 10승10패로 5할 승률에 복귀, 4위 삼성생명을 반 게임 차로 바짝 쫓았고 3위 현대는 11승9패를 기록했다.
현대 김영옥은 이날 여자프로농구 사상 세번째로 2천 득점을 돌파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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