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세계경제포럼이 평가한 우리 나라의 환경지속 지수는 세계 142개국 중 136위였다.
이는 그동안 우리 정부의 환경정책이 얼마나 겉돌았는지를 방증한다. 도심에선 주차난이 심각, 이웃과도 얼굴을 붉히며 주차전쟁을 치르고 있고 차량은 홍수를 이뤄 교통 체증이 극심하다.
각종 차량 광고는 튼튼하고 안전하다는 말은 없고 주행 속도와 고급스러움만을 강조해 실컷 팔고는 2, 3년도 못 가 단종시켜 부속마저 구할 수 없게 만든다.
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된 지도 이미 오래되었으나 생활 쓰레기는 곳곳에 넘쳐나고 있다. 결혼식 음식문화 역시 그릇 수만 채워 돈만 벌면 된다는 업주와 얼마짜리를 접대했다는 혼주의 허영심이 맞물려 음식 찌꺼기만 넘쳐나고 있다.
우리의 산하도 상처가 깊어가고 있다. 조금만 이름 난 곳이면 어김없이 떼를 지어 몰려가 쓰레기 더미를 하나씩 만들어 놓고 돌아온다. 열심히 산 정상에 올라가는 것 까지는 좋으나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들이 아직도 적지않다.
비록 자그마한 일일지 몰라도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는 삼가야한다. 그러나 말만 무성하고 대안을 제시하거나 현실성 있는 정책이 없다. 국민 모두가 무감각해져 있다. 환경문제는 꼭 개선되어야 하며 당국의 단호한 의지와 대책을 기대한다.
김병락(대구시 효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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