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경찰서는 8일 금은방에 들어가 반지 등 귀금속을 털어 달아난 혐의로 김모(23·대구시 달성군 현풍면)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20·달성군 현풍면)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20분쯤 달서구 진천동 ㅅ금은방에 들어가 주인 유모(56)씨를 위협, 손발을 묶고 진열대에 있던 반지, 목걸이 등을 털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금은방 업주 피해액(1천900여만원)과 장물처분액(100여만원) 간의 차이가 커 정확한 피해액을 조사하는 한편 여죄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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