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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지급기 도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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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금융기관 현금지급기에서 현금 도난사고가 잇따라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새벽 4시30분쯤 영주시 휴천2동 현대1차아파트 농협 현금지급기에 금고 털이범이 침입, 지급기 뒷부분을 드릴로 부수고 1천617만원이 든 돈 통을 털어 갔다.

무인경비 업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상가와 건물로부터 불과 2~5m 떨어진 현금 지급기를 턴 점과 뒷문 침입시 감시카메라에 잡히지 않는다는 것을 안 점 등으로 미뤄 전문 털이범 소행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오전 6시55분쯤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왜관공단 중소기업은행 현금자동지급기에서도 털이범이 지급기 뒤쪽 철판을 뜯어내고 현금 200만원을 털어 달아났다. 범인은 수표 7천만원은 그대로 두고 달아났다.

영주·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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