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육부 기부입학 "시기상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진념 경제부총리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4일 기부금 입학제 도입과 고교 평준화 해제를 또다시 주장하자 교육인적자원부가 공식 의견서를 내놓고 반대입장을 밝혔다.

교육부는 진 부총리가 지난달 31일 '일제시대 교육이 나았다'는 발언을 통해 평준화 해제를 주장했을때도 공식 입장 표명을 자제했으나 이날은 의견서를 내놔 교육정책을 둘러싼 경제·비경제부처간 마찰음이 표면화되는 양상이다.

교육부는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한 교육부의 입장"이라며"기부금 입학제는 시기상조"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교육부는 "기부금 입학제는 치열한 대입 경쟁하에서 계층간 위화감을 조성하고 교육기회 균등을 보장한 헌법에 위배돼 위헌논란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