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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정치자금 공동모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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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기업 판단에 맡겨"

재계가 올해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당한 정치자금만 내겠다고 밝힌 가운데 공동으로 정치자금을 걷어 내는 일은 하지 않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정치자금 문제와 관련, 정당한 방법이라 해도 전경련 차원에서 돈을 걷는 일은 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경련 손병두 부회장은 이와 관련해 "정당한 정치자금만 내겠다는 것은 개별기업의 판단에 따라 선호하는 후보에 대해 정당한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낼 수 있다는 것이지 전경련 차원에서 공동으로 돈을 걷어 후원회 등에 내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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