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기1인분 표준량 정해야

식당을 이용할 때마다 느끼는 일인데 식당마다 고기 1인분의 양이 다르고 가격 또한 천차만별이다.

1인분을 150g으로 표시한 곳이 있는가 하면 다른 곳은 200g, 또 어떤 식당은 170g을 1인분으로 표시하고 있다. 도대체 어느 정도의 양이 1인분인지 모르겠다. 광고나 홍보물을 통해 고기 1인분의 값만 알고, 식당을 이용하면 무언가 속은 느낌이 든다.

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평균적인 양이 1인분인데 통일된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아 혼란을 가져온다. 고기 1인분 표준량을 정하도록 하자.

이근철(대구시 비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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