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청(FDA)은 19일 방사선을 암 세포에 직접운반해 투사하는 항암 '스마트 폭탄'을 승인했다.이 항암 '스마트 폭탄'은 아이덱 제약회사가 개발한 제발린(Zevalin)으로 미국에서 이와 같은 방사선 면역요법 항암제가 승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발린은 림프종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CD-20이라고 불리는 단백질을 찾아 공격하는 항체에 방사선을 첨가한 것으로 이 항체는 암 세포에 달라붙음으로써 면역체계가 이를 발견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공격목표 표지(標識)의 역할을 한다.
FDA는 제발린이 비호지킨 림프종의 하나로 재발이 잦은 여포성(濾胞性) 림프종 환자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샌디에이고에 있는 아이덱 제약회사는 앞으로 두 달 안에 제발린의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판매가격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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