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지중고 부지 아파트 건립 건축위 조건부 통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시건축위는 20일 시민단체와 송도동 주민들이 공원으로 보전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한(본지 19일자 보도) 송도동 동지중·고 부지내 아파트 건축심의를 조건부 통과시켰다.

건축을 반대하는 시민들과 건축을 요구하는 동지중고 학부모들이 함께 시청에서 찬반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심의에서 건축위는 '건물이 들어설 일부 보전녹지는 조경 등으로 전환시키고 송림보호대책을 국가공인기관에서 용역의뢰해 그 결과에 따라 처리할 것' 등을 조건으로 달았다.

이에 따라 (주)푸른도시개발은 보완책을 마련, 오는 5월쯤 8개동 649가구 아파트 건립에 들어가 2004년말 준공키로 했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