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속연맹 "파업으로 노동법 개악 저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금속산업연맹(위원장 백순환)은 22일 오전 울산 현대자동차 문화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노동법 개악을 강행할 경우 26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속연맹은 회견에서 정부가 주5일 근무제에 대해 휴일, 휴가 축소, 영세기업 및 비정규직 제외 등 기존의 권리를 후퇴시키려 한다며 조건없는 시행을 주장하고 이같은 노동법 개악안을 국회에 상정, 강행처리 할 경우 현대자동차를 비롯, 연맹소속 300여개 사업장 17만여명의 조합원들이 총파업으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