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동계체전 남매 동반우승 '예약'새벽 1~3시 팀워크훈련 학부모들 적극 동참
계성초교(교장 박윤호) 남녀 컬링부가 학교에서 큰 인기를 끌며 전국 최강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99년 창단한 계성초교 컬링은 26일부터 열리는 제8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초교부에서 남녀 모두 우승을 노린다.
초교부는 시범종목으로 지난해 주니어부(초.중학생)에서 분리돼 처음으로 열린다. 계성초교 여자팀은 지난해 주니어부 경기에서 서울의 중학생팀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강호진 감독과 5학년 남녀 각 5명(조기백, 임남훈, 석승민, 배성민, 배건진 〈이상 남자〉, 이한결, 양지, 송인해, 박지민, 사유진 〈이상 여자〉) 으로 짜여진 계성초교는 올 체전 우승을 위해 야간훈련으로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대구빙상장 대관 사정상 새벽 1~3시에 훈련을 해야 하지만 선수들은 아무런 불평없이 비지땀을 쏟고 있고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일부 선수들은 지난 겨울 개인적으로 캐나다, 일본 등에서 해외전지훈련을 실시, 실력을 다졌다.
이 학교 컬링부는 다른 아마 스포츠팀과는 달리 박 교장이 '빙판위의 체스'로 불리는 컬링이 어린이들의 창의력 개발과 사회성 형성에 컬링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장 서서 팀을 창단한 덕분에 학교 지원도 좋고 학생들의 관심도도 높다.
4, 5학년에 남녀 1팀씩 있는 컬링부에 들기 위해 후보자들이 줄 서 있고 일부 학생들은 개별적으로 컬링을 배울 정도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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