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제의 책-미국의 송어낚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헤밍웨이처럼 총으로 자살한 리처드 브라우티건의 현대 생태주의 소설의 원조격.인구과잉과 환경문제로 미국의 전통적 이상과 낙관주의에 그늘이 드리워 진 67년 발표되면서 큰 반향을 얻었다.

송어낚시와 관계가 있지만 결코 송어낙시에 관한 책이 아니다. 작품 속에서 일반명사로, 사람 이름으로, 호텔 이름으로,자연의 본질을 가르키는 용어 등 다면적 의미로 쓰인 '송어낚시'는 기계문명과 물질주의 시대, 피폐해져 가는 우리 환경과 정신유산에 대한 강한 패러디다. 김성곤 옮김. 효형출판 펴냄. 8천500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