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다음 총선 출마
0…김영삼(YS) 전 대통령 차남 현철씨가 오는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부산.경남지역에출마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현철씨는 28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올해 양대선거에도 관심을 갖고 있으나내가 출마할 시기는 2004년 총선이 아니겠느냐"면서 "부산이나 경남을 기반으로 출마를 생각하고 있으며아버님의 지역구인 부산에서 출발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느 당 공천을 받을 것이냐'는 질문에 "올해 대선을 치르고 나면 현재의 정당정치에 상당한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한나라당은 아버님이 신한국당시절부터 총재를 했기 때문에 애정이 없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김용갑 의원 '보수출정식'
0…한나라당 김용갑 의원(경남 밀양.창녕)의 27일 후원회는 "보수가 서야 나라가 산다"는 기치를내건 '보수 출정식'으로 치러졌다.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후원회에는 이회창 총재 등 한나라당 보수성향 의원 50여명과 자민련 김학원, 안대륜, 조희욱 의원외에도 이철승 자유민주민족회의 대표 등 40여개 보수단체 대표단이 참석했다.
또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아들 인수씨가 참석하고 전두환 전 대통령도 축하 화환을 보냈다.이 총재는 축사에서 "김 의원은 우리 당에서 여럿이 뭉쳐야 낼 수 있는 목소리를 혼자서 내고 있으며 지금은 보수그룹의 대표처럼 돼 있다"면서 "우리는 따뜻한 보수이며 인간에 대한 애정을 갖고 대한민국을 지키려는보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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