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적 벤처기업 중 하나인 (주)아이씨코리아(대표 김남주)가 최근 대구벤처펀드2호와 동원창업투자로부터 각각 14억원 및 15억원 등 모두 29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아이씨코리아의 자본금은 21억원에서 24억원으로 늘어 기술개발 및 여유자금을 충분히 확보하게 돼 경쟁력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98년 11월 설립된 아이씨코리아는 전자화폐 등에 쓰이는 스마트/콤비카드 및 고주파레이더감지기 등을 생산하는 첨단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75억원에 단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 올해 중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대구벤처펀드2호는 지난 해 3월 KTB네트워크 30억원, 산업은행 30억원, 대구테크노파크 10억원 등 7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투자업무집행은 국내 대표적 투자전문회사인 KTB네트워크에서 담당한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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