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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팔에 보복…1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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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 간에 유혈보복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4일 전투기, 헬리콥터, 탱크, 중화기 등을 동원해 요르단강 서안과 팔레스타인 난민촌들을 집중 공격해 팔레스타인 사람16명이 목숨을 잃었다.

특히 이번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미성년자 5명과 인명구조 활동을 벌이던 의사 1명이 숨져 이스라엘 측의 무차별 공격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이스라엘측은 지난 주말 팔레스타인의 공격으로 이스라엘인 22명이 숨진 사건이 발생하자 3일 열린 각의에서 강력한 군사적 응징 방침을 정한 후 이날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했다.

이날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의 알 아마리 난민촌에서는 이슬람 무장단체인 하마스의 지도자 소유 픽업트럭 등 2대의 차량이 이스라엘군의 탱크포에 맞아 미성년자 5명을 포함해 팔레스타인인 6명이 숨졌다.

요르단강 서안의 제닌 난민촌에서도 이스라엘군 탱크와 헬기가 팔레스타인 무장요원들에게 기관총 공격을 가하는 과정에서 현지 응급의료책임자 칼릴 술레이만 박사를 포함해 5명이 숨졌다. 또 의료요원들을 포함해 2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8명은 중태라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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