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베트남은 베트남전 당시 미군이 사용한 고엽제의 영향에 관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10일 합의했다.
안네 사사만 미 환경건강과학연구소장과 응웬 응옥 신 베트남 환경청장은 이날 제초제 다이옥신이 포함된 '오렌지제(劑)' 등 고엽제가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레이먼 버거트 베트남 주재 미 대사가 말했다.
미국과 베트남이 고엽제 공동연구에 착수키로 한 것은 처음이다.미국은 지난 1962~1972년 베트남전 당시 베트남 남부의 공산게릴라를 소탕한다는 명분으로 무려 72만ℓ의 고엽제를 살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장동혁 "李겁박에 입 닫은 통일교, '與유착' 입증…특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