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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띄우기엔 PPL마케팅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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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동차업계가 드라마, 광고, 영화 등에 자사 제품 '끼워넣기'로 눈길을 모으는 'PPL(Product Placement) 마케팅'으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TV 드라마 '겨울연가'에 흰색 '뉴익스플로러'와 '링컨 타운카', '윈드스타' 등 3개 차종을 노출시켜 성공적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이중 흰색 뉴익스플로러는 남자 주인공 배용준이 타는 차량으로 강원도 용평의 눈 내리는 배경과 잘 어울려 지난달 21일 출시하기도 전에 드라마에 등장시켰다.

회사측은 고객들이 유독 흰색만 찾고 매출도 쏠쏠해 사내에서는 겨울연가 효과를 '포드연가'로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에서 윈드스타는 여자 주인공 최지우가, 링컨 타운카는 배용준의 어머니 송옥숙이 타고 있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관객동원에 성공한 영화 '신라의 달밤'에 남자 주인공 이성재의 승용차로 728iL을 지원, 홍보 효과를 얻었다. 또 올 상반기 개봉할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예스터데이' '오아시스'와 드라마 '신화'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 등에 Z3, X5, 728iL, L7, 325Ci 등을 대거 등장시키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현재 촬영중인 장혁, 장나라 주연의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에 뉴M클래스와 포르쉐 박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볼보 S60은 미니시리스 '선물'에 손지창의 자가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재규어 X타입은 박찬호의 국민카드 광고에, 랜드로버 디펜더는 이영애의 LG카드 광고에, 랜드로버 프리래너는 황현정의 동부화재 광고에 각각 등장했다.

이와 함께 도요타 렉서스 GS300의 경우 SK스피드메이트 CF에서 이미연이 올라앉은 차로 나왔고 올 여름에 개봉하는 영화 '폰'에서 여주인공 하지원이 타는 차로 등장할 예정이며, 크라이슬러는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에 LHS를, 영화 '서프라이즈'에 PT크루저를, LG정유 CF에 세브링을 각각 지원했다.

폴크스바겐은 환타 CF에 노란색 뉴비틀을 등장시킨 것을 비롯해 드라마 '골목안 사람들'과 '명랑소녀 성공기', 영화 '백만송이 장미'에 자사 차량을 끼워넣고 있다.

아우디는 네이트 광고,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내 이름은 공주' '우리집', 영화 '공공의 적' '네발가락' '일단 뛰어' 등에 나올 예정이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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