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현그룹 고교생 32명에 장학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저도 어렸을 때 학비때문에 고생했습니다.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지하공간개발 전문업체인 대현그룹 손현수(73) 회장이 청송.안동지역 고교생 32명에게 장학금 3천200만원을 전달했다.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 출신인 손 회장은 지난 94년 서암문화장학회를 설립, 지금까지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청소년 272명에게 2억2천200여만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99년부터는 효행상도 제정, 전국의 효자.효부 5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현그룹 손준석 사장은 "어려울수록 인재 양성에 더 큰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장학사업을 활발히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