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부터 대구공항에 취항하는 국내선 여객기에도 2등석인 비즈니스 클래스가 신설됐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부터, 아시아나항공은 12월부터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클래스(일반석)로 좌석을 구분,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는 항공기 맨 앞 좌우에 2개씩 2열로 8석이 배치돼 있으며 그 뒤로 좌우 3개씩 좌석이 놓인 이코노미 클래스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좌석 앞뒤 폭과 좌우 폭이 각각 40인치, 16인치로 이코노미 클래스보다 8인치, 4인치가 넓어 보다 안락한 여행을 할 수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가격은 기존 항공권 구입가격에 특별 좌석료 1만1천원이 추가되며 이코노미 클래스와는 달리 학생 10%, 군인 20%, 장애인 50%의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주말 대구~서울간 비즈니스 클래스 요금은 대한항공 6만2천400원, 아시아나항공 6만7천400원이며 주말 대구~제주간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모두 7만4천400원.
그러나 국내선의 경우 비행시간이 짧고 기내식 등의 특별한 부가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기내 서비스에 별다른 차이점은 없다.
현재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은 지역 기관장, 정치인, 경제인들이 대부분이며 신혼여행을 가는 젊은 부부들의 이용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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