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극단 하늘은 13일부터 4월7일까지 대구 동아백화점 수성점 수성아트홀에서 세계명작동화이면서 디즈니월드의 만화영화로 잘 알려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童心)을 느껴볼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상상력이 풍부해 뮤지컬로 무대화가 힘든 작품이었으나 인형극의 기법을 도입해 무대의 한계를 극복했다.
인형과 캐릭터들의 만남은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창조했으며 어린이 관객들의 극적 몰입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평일 오전 11시(단체), 오후 4시이며 주말 및 공휴일 경우 낮 12시30분, 오후 2시, 3시30분. 053)780-2273~4.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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