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법왕사(대구시 수성구 파동)에서 열린 불교종합복지관 건립 기공식 기념산사음악회에 1만여명의 불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봄밤의 한마당 잔치로 성황을 이루었다.
대구의 도심 산사음악회로는 처음 열린 이날 행사에서 불교계의 음성 포교사인 시명 스님과 인기가수 김태곤씨 등이'청산에 살으리랐다'.'망부석' 등 불교적 정취가 흠뻑 담긴 노래를 불러 시민들과 함께 대작불사의 순조로운 회향을 발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법왕사측은 개그맨 김병조의 사회로 설운도.김하정.임주리와 정률 스님 등 10여명이 출연한 음악회와 함께 시행된 불우이웃돕기 자비의 쌀 나누기 행사로 거두어들인 100가마니의 쌀을 이날 수성구청에 직접 전달했다.
조향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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