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근리 양민학살 고발 27일 EBS 시사다큐서 방송

0..여인천하(TBC 18일 밤 9시55분)=남몰래 심정을 만난 난정은 경빈과의 통정소문을 꼬투리 잡아 윤비와 경빈 중 한 사람을 택하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심정은 자신이 역적이 되느냐 충신이되느냐는 기로에 서서 고민에 빠지고 결국 경빈 곁에 남기로 결심한다.

경빈의 아들 복성군은 어머니의누명을 벗기기 위해 자순대비를 찾아가지만 문전박대만 당하고 돌아선다. 그 길로 복성군은 세자를 찾아가 어머니의 결백을 주장하며 눈물을 흘린다. 세자는 복성군의 손을 잡으며 두 사람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한다.

0..최고의 요리비결(EBS 19일 오전 9시30분)=봄을 대표하는 나물, '달래'와 봄철에가장 풍성한 맛을 내는 '꽃게' 요리를 선보인다. 파래와 달래를 함께 무치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파래는 간장에, 달래는 식초에 담갔다가 무치면 간이 골고루 배일뿐 아니라 재료의 맛을 생생하게 살릴 수 있다. 꽃게 매운탕의 비린맛을 없애려면 소량의 된장을 넣으면 된다.

0..TV 전기문, 나의 부모님(EBS 18일 오후 7시50분)=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된 혜진이가 존경하는 사람은 아버지 고행만씨다. 아버지는 가난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돈을 벌어야 했고 가난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려 했지만 미래를 위해 투자하라는 선생님의 가르침에 힘 입어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까지 진학, 현재 대기업 과장이 돼 있다.

'노력하면 안되는 일 이 없다'는 신조를 몸소 실천한 고행만씨는 나은 내일을 위해 현재도 일본어 공부에서 요리까지 끊임 없이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

0..여자는 왜(KBS2 18일 밤 9시20분)=같이 실연당한 민우와 한울은 방안에서 멍하니 있고 도환도 현희에게 당한 충격 때문에 정신을 못 차리고 춘화는 도환의 무시 때문에 축 처져 있다. 무생네 집에서는 무생과 용건이 방에서 술을 마시고 하균과 춘배가 식탁에서 술을 마시는데 칠푼이까지 나타나 괴로움을 가중시킨다. 영애네 집에서는 보희, 영애,휘향이 이런 저런 푸념을 늘어놓으며 밤을 지샌다.

0..현장다큐 선생님(KBS1 18일 밤 11시35분)=삐뚤빼뚤, 학교 마당에 줄지어 선 아이들. 멀리서 보면 "아휴, 귀여워" 소리가 나올 테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아직 학교가 낯선 아이들도, 학부모가 되는 어른들도 긴장하는 순간이다.대구 대현초등학교 입학식! 이제 막 코흘리개 딱지를 뗀 꼬마들과 13년 차 노련한 이옥정선생님의 운명적인 1년이 시작되는날이다.

0..내 이름은 공주(MBC 19일 오전 9시)=목영이 경호에게 일기장이 어떻게 된 거냐고 따져 묻자 경호는 자신도어떻게 된 일인지 알 수가 없다. 변명도 못하고 쩔쩔매고 있는데 어느새 집에 들어온 성진이 그 일기장은 자기가 숨긴 것이라며 목영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빈다. 그런데 목영은 이런 성진을 주먹으로 가격하고는 나가버린다. 한편 금영은 새학기 등록금으로 쇼핑을 하고 집에 돌아온다.

0..상도(MBC 18일 밤 9시55분)= 홍경래의 난이 평정되자 공이 있는 사람들이 대궐에 든다. 상옥도 주상전하를 배알하고 하사품을 받기 위해 대궐로 초청된다. 순조는 상옥에게 그간의 공을 치하하면서 태천고을의 현감으로 제수한다.

자신은 미천한 장사꾼일 뿐이라며 사양 하지만 순조는 태천고을이 오랜 기근으로 백성들의 생활이 곤궁하니 상옥의 상재로 백성들을 돌보라고 한다. 송방은 진대인으로부터 융통한 자금압박에 시달리게 되고 이를 안 여란은 상옥에게 송상을 차지하자고 제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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