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억년전 집게벌레 화석 경남 진주서 국내 첫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임종덕 박사는 지난 98년 경남 진주서 국내 첫 발견된 집게벌레 화석을 분석한 결과 1억~1억1천만년 전에 살았던 수컷 집게벌레인 것으로 판명됐다고 21일 밝혔다.

임 박사는 이 화석처럼 더듬이와 집게 등 모든 부분이 완전한 상태로 보존된 경우는세계적으로도 극히 드물기 때문에 이 화석의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임 박사는 "집게벌레는 주로 열대성 기후 환경에서 살기 때문에 이 화석을 통해 우리나라도 중생대 백악기 초기에는 열대나 아열대 기후 지역에 포함돼 있음을 알수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