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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때 차량 2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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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월드컵 축구경기가 열리는 당일 시 전역에 승용차 2부제를 실시하고 대중교통 노선을 일부 변경해 운용한다. 짝수날은 홀수차량이, 홀수날은 짝수차량이 운행할 수 있다.

따라서 6월6일(덴마크-세네갈), 6월8일(남아공-슬로베니아), 6월10일(한국-미국)에는 홀수차량만 운행하고 3, 4위전이 열리는 6월29일은 짝수차량만 다녀야 한다. 대구시는 강제 실시 사안은 아니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경기장 방면 시내버스는 시지고 앞이나 월드컵 네거리까지만 운행하고 승객들은 무료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경기장으로 진입토록 했다. 셔틀버스는 대구공항~경기장, 동대구역~경기장, 범물동~경기장, 월드컵경기장 주변 등 총 4개 노선에 60대를 투입한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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