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는 4일 주택난이 심각한 경주시 용강·충효·석장·금장·천북·동산·내남 이조리 일원의 주거지역을 대폭 확장하는 등을 내용으로 한 경주 도시계획 구역(311.33㎢) 재정비를 결정고시했다.
위원회는 용강동 준공업지역을 1.97㎢에서 1.35㎢로 축소하고 유적의 경관보호를 위해 최고 고도지구 6개소(5.43㎢)를 신설했다. 또 근린공원 2곳을 신설하며 골프시설(경주 컨트리) 1곳을 현재 9홀에서 18홀로 확장하고 경주대 등 2개 대학의 부지 33만3천㎡를 확장토록 했다.
금장지구 2개소는 고도 33m, 석장·충효·천북 동산지구는 고도 17m, 황성지구는 고도 7m로 각각 지정됐다. 또 도심내 녹지지역을 286.69㎡에서 298.67㎡로 확장하고 녹지지역내 기존마을 105곳을 자연취락지구(건폐율 40%)로 지정했다.
역사문화 보존을 위해 미관지구 5.017㎢는 6.26㎢로 확장하고 도로폭 25m인 대로 3개 노선을 신설하는 한편 11개노선의 선형을 조정하고 광장 4개소를 신설키로 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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