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가 굿모닝증권의 외국계 대주주로부터 지분 30%를 3천882억원에 인수한다
신한증권과 굿모닝증권의 합병비율은 신한증권 보통주 1주당 굿모닝증권 보통주 1.9976주로 결정됐다.신한지주는 합병증권사의 영업망과 인력을 확충해 3년내 3위권 증권사로 키우기로 했다.
신한지주는 8일 굿모닝증권 지분 30%를 H&Q 등 외국인 대주주로부터 주당 7천200원(지난 4일 종가 6천830원보다 5.4% 할증)에 인수, 모두 3천882억원을 지불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병방식은 굿모닝증권이 신한증권을 흡수 합병하는 형태이며 합병비율은 신한증권 보통주 1주당 굿모닝증권 보통주 1.9976주이다.
이같은 합병비율에 따라 합병 증권사의 발행주식 총수는 2억3천436만주, 납입자본금은 1조1천718억원이 되며 신한지주는 지분 44.67%(우선주제외)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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