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홍자민련 경북도지부장이 11일 자신의 주민등록을 구미시 원평동 1077의6 가든원룸 301호로 옮긴 후 관할 동사무소에 전입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키로 한 박씨는 오는 18일부터 구미에 상주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조만간 대구에도 선거 사무실을 개소한다는 것이다.
자민련 경북도지부의 한 관계자는 12일 "지난 98년 지방선거에서 이판석 전 지사와의 대결시 이의근 지사는 3선 불출마를 약속해놓고 이행을 안 한 것 아니냐"며 "국민들도 정치인의 말 바꾸기를 비난하는 만큼 해볼 만한 싸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연초 여론조사에서 박 지부장이 95년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경력을 갖고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며 "경북이 현재 한나라당 정서라고 하지만 한나라당 일색으로만 가지는 않을 것이고 한나라당에 견제와 비난 여론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박씨는 다음주 대구에 내려와 지방선거와 관련한 구체적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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