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구입장권 판매율이 지난 20일 한국과 코스타리카 경기이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한·코스타리카 경기이전에는 1일 평균 150매가 판매됐으나 20일 이후부터 1일 2천500매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
판매대상분 11만매중 이날 현재까지 7만4천여매가 팔려 66%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국가대표팀이 보여준 경기력 향상으로 시민들의 월드컵 참여분위기가 조성된결과로 분석했다.
이에 대해 일선 공무원들은 "입장권을 일선 지자체별로 강제할당해 대폭 판매량이 늘고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다음달 1일부터 입장권 판매는 인터넷(fifaticket.com)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대금도 신용카드 결재를 해야한다. 또 인터넷으로 신청된 입장권은 다음달 15일부터 중구 포정동 서울은행 맞은편 입장권 교부센터(VTRC)에서 교부한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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