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바이엘 레버쿠젠이 잉글랜드의 명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따돌리고 2001-2002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독일대표팀의 옌스 노보트니는 이 경기에서 중상을 입고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져 독일축구에 희비가 함께 했다.
레버쿠젠은 1일 홈경기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준결승2차전에서 독일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올리버 노이빌레가 동점골을 넣은 데 힘입어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달 25일 1차전에서도 2대2로 비겼던 레버쿠젠과 맨체스터는 2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원정경기에서 골을 많이 넣은 팀을 승자로 하는 규정에 따라 레버쿠젠이 결승에 올랐다.
레버쿠젠은 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전 승자와 오는 16일 결승전을 치른다.레알 마드리드는 원정경기였던 1차전을 2대0으로 이기고 2일 2차전을 남기고 있어 결승행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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