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창(45) 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은 2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권위적이고 전시적인 행정의 틀을 바꾸고 주민들의 실생활에 맞는 지방자치를 펼치겠다"며 대구 수성구청장 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 했다.
이에 앞서 1일에는 전병천(영천농원대표.55)씨가 범어교회 옆에 선거사무실을 내고 이 지역에서 무소속으로 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수성구청장 선거는 김규택 현 청장과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노무현 후보의 대구.경북 특보를 담당했던 김충환 전 국민회의 대구시지부 사무처장, 정낙순 전 수성구청장을 포함해 5파전 구도로 짜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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