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째 포항시 효자동 포스코 주택단지에는 회사 음악동호인 연합회원들의 통기타 반주를 곁들인 작은 음악회 노래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작은 음악회는 90여명 포스코 인재개발원 직원들이 경주시 강동면 장애인 복지시설 '예티쉼터'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선공연.
예티쉼터는 오갈데 없는 정신지체·뇌성마비·자폐환자 등이 서로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는 곳. 직원들은 매월 월급에서 5천~1만원씩을 떼 내기도 하고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전달하기도 한다.
또 수시로 이곳을 찾아 목욕을 시켜주거나 나무를 심어 주고, 인재개발원에 입교하는 신입사원 등 직원들의 교육과정에 봉사 프로그램을 넣어 노력봉사에도 관심을 쏟도록 유도하고 있다.
인재개발원 김연중(45)대리는 "작지만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과 학생,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다"고 했으며 추교원(50) 부장은 "앞으로 힘 닿는데까지 예티가족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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