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팔달시장, 경북 영천공설.영덕영해시장, 서울 남대문, 부산 평화 시장 등 전국 재래시장 70곳에 대한 리모델링이 본격화된다.산업자원부는 3일 올해 첫 실시되는 재래시장 리모델링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전국 70곳 시장에 국비 235억원 등모두 829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 시장활성화 용역과 고유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등 재래시장의 경영현대화사업으로 27곳의 시장에 모두 3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재래시장의 중소상인 교육을 위해 6억7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시설 개.보수와 편의시설 정비 등을 통해 대형소매점과 홈쇼핑의 등장으로 위축된 재래시장의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8, 9월에 실태조사를 벌인 후 본격 추진하며 모범시장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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