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통위 금리 인상 결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7일 오전 정회를 거치는 등 격론 끝에 콜 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콜금리는 연 4%에서 4.25%로 높아졌다.

콜 금리 인상 문제는 최근의 경기를 어떻게 판단하느냐 하는 시각을 반영하는 중요한 잣대여서 금통위의 결정이 주목돼 왔으며, 일부에선 경기 진작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인상 반대 의견을 보여왔다.

이날 금통위도 당초엔 현재의 콜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는 쪽으로 결정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시중 유동성이 너무 많아 인플레이션 위협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콜 금리 인상은 일반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연결돼 가계 대출과 그에 영향받는 부동산 및 증권 투자, 소비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