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로 비에슬라 아르헨티나축구대표팀 감독은 7일 공격수 클라우디오 카니자(글래스고) 등 소속팀 경기 일정을 마친 선수 12명을 대표팀 멤버로 확정 발표했다
아르헨티나는 8일부터 이탈리아프로축구 명문 라치오의 연습구장에서 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훈련에 돌입하데 비에슬라 감독은 부상 변수가 없는 한 이들 12명이 최종 엔트리에 들 것이라 밝혔다.
비에슬라는 '쌍포' 가브리엘 바티스투타(AS 로마)와 에르난 크레스포(라치오), 미드필더 아리엘 오르테가(리버플레이트), 백전노장 디에고 시메오네(라치오) 등 베스트 멤버를 예상대로 불러들인 가운데 부상한 카니자도 선발, 주목을 끌었다.
90년 이탈리아월드컵과 94년 미국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A매치 50회 출전의 베테랑인 카니자는 6년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것 이다.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소속팀 경기를 남겨 둔 스타플레이어는 이번에 뽑히지 못했지만 나머지 11명의 엔트리도 곧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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