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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찾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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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대회 기간중에는 많은 내외국 손님들이 대구에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대구를 찾은 내외국 손님들에게불편함이 없도록 대구시는 물론 대구시민 모두 힘을 쏟아야 한다.

월드컵 경기장과 지하철역 등에서 '화장실→' 이란 안내 표지판을 볼 수 있다. 월드컵 경기장에는 화장실 입구에만표지판이 설치 되어 있어 야외 화장실을 찾기가 어렵다.

화장실 입구에 가야만 볼 수있는 '화장실→' 이란 안내판은 안내판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 또한 우리글을 모르는 외국인에게는 아무런 쓸모 없는 안내판이다. 화장실 안내 표지판은 예쁜 그림과 함께 외국어,거리, 방향 등을 장소에 따라 적절히 표기하면 좋을 것이다.

누구나 한 두 번쯤은 외출중 화장실을 찾지 못해 고통을 당하거나 도심지역에서 길을 찾지 못해 고생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만약 대구에 오신 내외국 손님들이 이런 경험을 하게 된다면 어떤 결과가 올 것인가를 한번 생각해 볼필요가 있다.

월드컵 축구 대회와 200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비하여 각종 안내 표지판을 일제 점검 하여 잘못된 것은 서둘러 고쳐야 한다.

도현수(대구시 범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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