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월드컵 개최도시의 식품위생실태 정부 평가에서 대구시가 1위를 차지했다.국무조정실, 보건복지부 등 4개반 10명의 합동평가단이 투입된 평가에서 대구시는 83점 만점에 61점을 받았으며 다음은 광주 60점, 제주 59점 등 순이었다.
또 인천과 대전은 41점, 부산은 35점, 서울은 29점으로 평가됐다.평가는 위생점검, 위생교육, 식중독 예방 등 16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으며 미비점은 대회개최 이전까지 보완조치 된다.
한편 대구시는 최근 월드컵 지정숙박업소 439개 업소의 음용수 수질검사를 실시, 모두 기준 적합판정을 내렸다.
업소내 음용수를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식중독 원인균인 여시니아,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 전부문에서 접객업소 음용수 기준 적합판정이 나왔다.
이번 음용수 검사에는 상품화된 생수를 사용하는 96개소와 내부수리업소 12개소, 영업정지 5개소 등 113개 업소는 제외됐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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