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동을 사랑하는 모임(고사모)'은 11일 오전 대구시 북구 고성동 노인공동작업장에서 지역 노인 700여명을 초청,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고 주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경로잔치 한마당을 열었다.
또 이날 북구 고성동 주민 박연자(60.여)씨를 효행선행자로 선정,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에 효행선행자로 선정된 박씨는 언어청각 장애인인 남편과 암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시어머니, 시할머니를 평생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면서 온갖 궂은 일을 마다않고 생계를 꾸려와 주민들의 귀감이 됐다는 것.
'고사모'는 동네 주민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북구 고성동 주민 50여명이 모여 만든 모임. 지난해 결성된 '고사모'는 매월 한차례씩 모임을 갖고 동네 대소사를 의논하고, 회비를 모아 매년 경로잔치 및 효행선행자를 선정, 도움을 주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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