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가 지난 99년부터 2000년 8월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입각하기 전까지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정치권 로비의혹을 사고있는 타이거풀스의 고문변호사를 지낸 것으로 확인됐다.
유종필 공보특보는 13일 "노 후보가 13대 국회의원이었을 당시 그의 비서관을 지낸 성모씨가 이 회사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원외의 노 후보에게 재정적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에서 제의해와 맡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유 특보는 "당시엔 타이거풀스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었기 때문에 고문변호사직 수락에 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다른 노 후보측 관계자도 "고문변호사 위촉기간은 1년이 넘지 않았으며 당시 매달 100만원의 고문변호사료를 받았고 그에 따른 세금도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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