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상반기 대구.경북취업박람회'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시 북구 고성동 대구시민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다.실직자 및 미취업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 구인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는대구.경북지역의 180개 업체가 참여, 1천428명의 구직 희망자를 채용하게 된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지역의 70개 업체가 부스를 통해 적정 인원을 현장에서 채용하고 100개 업체는 채용알림판을 설치, 구직 희망자를 찾는다.사전 파악된 기업체의 구인 인원은 부스참여업체 753명(관리사무직 338명, 서비스직174명, 현장직 241명), 알림판 설치업체 675명 등 1천428명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구.경북취업박람회는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지방노동청,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대학 및 전문재취업담당관협의회, 대구인력은행 등이 주관하며 여성.고령자.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의구직을 돕기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장애인고용촉진공단.운경재단대구시니어클럽 등이 각종 고용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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