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선거구중 현역의원 모두가 출마를 포기하거나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해 정치 초년생들이 격돌하고 있다.
1선거구는 3선 현역인 김기인 의원(자민련)이 건강을 이유로 출마를 포기하자 JC회장 출신인 이현준씨가 한나라당 공천을 받았고 면장출신인 박재환씨가 공무원 경력을 앞세워 맞서고 있는 가운데 2선거구의 김만영 도의원이 선거구를 후배에게 양보하고 1선거구로 선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선거구는 현역인 김만영 의원이 한나라당 지구당위원장인 신영국 의원과의 갈등으로 공천에서 탈락하고 군의원(호명면) 출신인 정상진씨가 한나라당 공천을 받았다.
경도대학 겸임교수인 양화석씨가 참신성 및 김만영 의원의 지지기반을 발판으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으며, 전 예천군 농업기반공사 지사장을 지낸 손광수씨가 농업인 지지기반을 앞세워 뒤늦게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1선거구(예천읍, 상리.하리.용문.감천.보문.호명면)
이현준한나라47시외버스터미널 대표JC회장
박재환무소속62대광게르마늄 대표감천.호명면장
▲2선거구(풍양.지보.용궁.개포.유천면)
정상진한나라47농업예천군의회 의원
양화석무소속43경도대학 겸임교수한일신협전무
손광수무소속55농업농업기반공사 예천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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