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13 지방선거-칠곡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상수.박중보씨 등 현역 도의원 2명이 모두 군수선거에 나서는 바람에 정치 신인들간 대결장이 됐다.

1선거구는 새마을군지회장인 권준택씨가 지난해부터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후 한나라당 후보로 뛰고 있는데 현재까지 다른 인물의 거론이 없어 싱거운 선거전이 예상된다. 권 후보는 "새마을운동에서 익힌 열성을 바탕으로 칠곡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반면 2선거구는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지냈던 김주연씨가 한나라당 후보로, 국세청 퇴직 후 상업을 하는 박준규씨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양자간 대결을 벌인다.

김 후보는 "농촌지도소에 오랫동안 몸 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WTO 등 농민들의 어려움 극복에 함께 힘쓰고 농촌발전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무소속의 박 후보는 "젊음을 무기로 발로 뛰며 겸손하게 그러나 시원하게 일을 처리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1선거구(왜관읍,지천.동명.가산면)

권준택한나라59조경업새마을운동칠곡군지회장

▲2선거구(석적.북삼.약목.기산면)

김주연한나라59정당인전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박준규무소속46자영업전 대구지방국세청 근무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