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안내 전화번호가 가짜 상호로 등록된 경우가 많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현재 114안내전화에는 상호가 같거나 유사한 안내번호가 수백개에 이를 정도로 많아 혼란스럽다.
특히 가전제품 보일러제품 등 유명업체의 AS센터로 등록해 놓고 소비자들이 114안내를 통해 수리를 부탁하면 비싼 수리비마저 챙긴다. 이런 사이비 업체의 안내전화는 당연히 삭제하거나 말소해야 할 것이다.
관련법규도 미비해 많은 문제점과 부작용을 야기시키고 있다. 등록은 쉽게 할 수 있고 삭제는 본인이 아니면 불가능하다니 이런 허점을 노린 사기행각을 벌이는 것이 아닌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단속을 촉구한다.
주재현(대구시 동인1가)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이벤트 '경주 APEC' 성공(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