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5년부터 계속돼온 경북 북부지역을 포함, 전국 26개 시.군에 대한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김대중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과 인근의 연륙교 건설을 위해 내년도 예산의 대폭 증액을 추진중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건교부가 29일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에게 제출한 예산 자료에 따르면 건교부가 올들어서만 2차례나 계획을 변경, 신안. 완도지역에 예산을 141%나 증액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신안.완도 사업의 경우 신안군의 팔금도-암태도간(0.6km)과 인근 완도-신지도간(1.1km) 등 연륙교 2개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 지역 예산은 당초 150억9천300만원이었으나 364억4천900만원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팔금-암태 연륙교의 경우 11억8천400만원을 증액시켰다.
완도-신지도 연륙교는 3차로 가변차선으로 추진해오던 것을 최근 수요급증 등을 이유로 왕복 4차선으로 확장키로 결정한 뒤201억7천200만원의 예산을 추가시켰다.
이에 반해 같은 1차 지구에 포함된 문경.봉화.예천은 4천700만원, 지리산 주변은 62억5천100만원, 강원 탄광지역은 1억1천700만원, 보은지역은 6천300만원씩 삭감됐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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