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가지수가 이틀째 급락하면서 800선이 무너졌다. 31일 거래소 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워 19.21포인트 급락한 796.40으로 마감했다.
주가지수가 8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2월25일 791.48 이후 3개월만이며, 외국인 매도세, 선물시장 약세에 따른 프로그램 순매도 전환, 800선에서 예상된 연기금의 주식 투자가 이뤄지지 않은데 따른 실망 매물 등이 주가를 끌어 내린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닥 시장도 이날 69.78로 장을 막았다.
김해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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