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자진해서 참사랑, 참다운 복지로 장애인들을 후원하고 생계까지 책임질 것을 결의했습니다".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 경주시후원회를 결성, 초대회장에 선출된 권옥자(52)씨는 "회원 모두의 뜻이 담긴 성금 한푼한푼이 어려운 형편의 장애인들에게 꿈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0명 회원 대부분이 주부들인 후원회는 앞으로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불편·위험을 해소하는데 앞장서는 것은 물론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 취업알선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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