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종합주가지수가 미국 증시 급락에 영향 받아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4분 현재 전날보다 14.10 포인트 하락한 790.83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데다 선물시장의 불안정한 흐름으로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지수 하락의 원인이 되고있다. 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각 전날보다 0.49 포인트 떨어진 69.31로 70선이 무너졌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의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1천227.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서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3.50원 떨어진 1천222.80원을 기록하는 등 연중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
김해용기자 k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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