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5일 오후 7시부터 월드컵경기장 서편광장(수변관 북편)에서 열리는 월드컵 전야제 문화행사와 관련, 시내버스 연장운행.셔틀버스 운행 등의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시지지구와 범물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7개 노선에 대해 행사가 끝나는 시간부터 시민들의 귀가를 위해 월드컵 경기장을 경유토록 했으며 버스 운행시간도 밤 11시까지로 30분 연장했다.
또 남부정류장~경기장, 범물종점~경기장 등 2개 노선에 대해 32대의 시내버스를 동원해 오후 6시~8시, 밤 10~12시까지 셔틀버스로 운행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월드컵 기간 중에는 경기장 주차장이 거의 사용 불가능하므로 전야제 참석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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